안산상공회의소는 안산시가 지원하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지원 금융기관을 기업의 주거래은행으로 확대해 줄 것으로 안산시에 건의했다.



건의서에서 안산상의는 현재 지역 중소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선 시에서 저금리로 대출하고 있는 안산시자금이 단일 금융기관에서만 취급하고 있어 주 거래은행이 다른 경우엔 지원효과가 낮고 절차 또한 중복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안산상의는 이에따라 담보설정 또는 금융기관의 보증에 소요되는 금융비용의 추가부담이 발생하고 금리변동에 대해 기업들의 선택의 폭이 줄어들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중소기업이 희망하는 금융기관에서 자금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금융기관의 확대를 건의했다.

<강형민 기자 khm@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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