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록경찰서(서장 우문수)가 가정의 달을 맞아 소년소녀가장을 비롯한 모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지난 20일 상록경찰서 2층 혁신마당에서는 경찰서 주관으로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 교사 등 총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청소년에 대한 포상 및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안산상록경찰서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소년소녀가장 및 모범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상 및 장학금은  안산고등학교 1학년 김지훈 학생 등 5명과 성포중학교 3학년 강태훈 등 2명에게 수여됐으며 김영훈 청소년지도위원장, 안산고등학교 교사 신창학씨 등 4명에 대한 경찰청장 및 경기청장 표창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우문수 안상상록경찰서장은 이날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마음껏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경찰관 및 협력단체들은 노력할 것이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면 반드시 꿈을 이룰수 있을것"이라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최영석 기자 photojk@wooriansan.net

최영석 기자  admin@woorians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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