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간동안 단속대상 자동차는 ▲노상에 고정시켜 운행 외의 용도로 사용되는 자동차 ▲도로 주택가 공터 등에 계속 방치된 자동차 ▲정당한 사유없이 타인의 토지에 방치된 자동차 등 무단방치 자동차와 ▲유류사용 자동차를 LPG사용 자동차로 임의구조변경한 자동차 ▲밴형 화물자동차의 화물칸에 의자를 설치하거나 화물칸의 격벽이나 격봉을 제거하는 등 임의로 승용자동차로 구조변경한 자동차 ▲소음기준을 초과하는 소음기를 부착한 자동차 ▲규정된 광도보다 밝거나 혹은 어둡거나 색상이 다른 불법등화를 사용하는 자동차 등 불법구조변경 자동차 등이다.
시는 이를 위해 3개조 9명의 자체단속반을 편성 운영하는 한편 가스안전공사와 안산경찰서 등과 합동단속도 실시하게 된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되는 자동차에 대해서는 ▲무단방치 행위자 - 범칙금 부과(20∼150만원) ▲안전기준 부적합 및 경미한 위반 자동차 - 과태료 처분(3∼30만원) ▲불법 구조변경 자동차 - 고발(1년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이하의 벌금) 과태료 처분(3∼30만원) 및 정비 임시검사명령 ▲불법 구조변경 행위자 - 고발(2년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이하의 벌금)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8일 현재까지 등화개조 18건7 봉인탈락 10건 화물칸 구조변경 3건 운행기록계 미부착 1건 LPG 구조변경 1건 등 총 33건을 적발해 과태료 부과와 원상복구를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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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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