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 초지동(안산공과대학 옆 의료시설부지, 초지동 747번지) 조성된 청보리밭에서 어린이들이 보리를 바라보고 있다. 그 뒷편에 대형 의자가 눈길을 끈다.

단원구(구청장 조빈주)가 51,000㎡의 청보리밭 위에 설치한 거대 의자는 편안함과 안락함을 상징하는 휴식의 의미로 세워졌다.

안산공대 학생 90명의 생각과 만나 특성과 개성의 아트 의자로 새롭게 탄생했고, 90명의 학생이 제한한 90개의 희망 둥지는 새들의 집이 되어 주민들에게 홍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 안산시 제공>

최영석 기자  admin@woorians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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