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장표(얼굴) 국회의원이 한나라당 상록구(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에 선출됐다.
상록을 당원협의회는 지난 24일 당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조직위원장에 임명된 홍 의원을 당협운영위원장으로 만장일치 합의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한나라당 경기도당 제33차 운영위원회에서 임명된 13명의 운영위원과 당연직 운영위원이 참석해 운영위원장을 선출했다.

운영위원에는 박종원(일동), 박종천(이동), 이영신(성포동), 이영균(부곡동), 박병옥(월피동), 김창일(안산동)씨 등 6명이 임명됐다. 추천위원은 이신순, 유광현, 성정순, 이승욱, 전명숙, 홍순목, 황병영 씨 등 7명이고 이백래, 김제연 경기도의원, 송세헌, 이민근 안산시의원은 당연직 위원으로 임명됐다.

홍장표 운영위원장은 “한 지붕 두 가족의 갈등구조에서 벗어나 안산지역 경제 활성화에 숨통을 틔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준 기자  gijun@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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