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유럽지역 자동차 부품 전문가를 초청해 도내 자동차부품 제조 업체를 대상으로 자동차부품 해외 납품 전략 세미나와 수출상담회를 오는 5월 23일과 24일 2일간 경기중기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 완성차 메이커의 인수·합병과 부품의 해외조달(Global Sourcing) 확대 등 자동차부품산업의 구조변화에 따라 도내 자동차 부품 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아울러 오는 9월에 있을 유럽지역 Road Show의 사전준비와 성과제고 방안으로 개최되며 초청 강연자를 통해 수출상담회도 병행키로 했다.



유럽지역의 유명 완성차 메이커인 △이태리 GM-Fiat 社 △프랑스 PSA Peugeot Citroen(푸조시트로엔) 社 대형부품업체인 △독일 Siemens 社 △독일 Edscha AG 社 들의 구매책임자와 이외에 유럽지역 자동차산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한국타이어 하노버 기술연구소장(이희종)등이 초청 내한한다.



이번 세미나는 외국 회사의 해외 조달방침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기법 등 실질적인 유럽지역 마케팅 전략과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의 유럽시장 진출 성공사례 등을 소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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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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