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전 시의원은 “8년 동안 안산시민의 대표기관인 안산시의회에서 일하면서 의회행정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맡아 예술의전당과 와스타디움 건설에 기여했고 청소년수련관, 노적봉인공폭포, 안산동 및 부곡동 복지회관건립, 상록어린이도서관, 초·중·고 급식지원조례발의 등을 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안산시민과의 7가지 정책을 약속했다. 먼저 신안산선 노선을 상록구로 유치, 여의도와 광화문을 30분대로 만들고 정부와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 대심도 광역급행철도 노선을 안산까지 연장하겠다고 말했다.

또 안산천을 생태하천으로 정비, 제2의 청계천으로 변모시키고 반월시화공단을 현실에 맞게 리모델링, 안산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보훈단체가족과 노인어르신을 위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공간 확보, 복지, 교육, 문화, 교통, 공원시설을 시민의 눈높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장기준 기자  gijun@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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