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을지구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경선에서 심정구 후보(선부2동)와 한기복 후보(원곡12동)가 당선됐다.



4월28일 치러진 경선에서 심후보는 649표(득표율 69.3%)의 압도적 지지로 나름의 조직세를 과시하며 이준우 후보(287표)를 눌렀다. 한기복 후보는 90표를 얻어 42표에 그친 양성수 후보를 누르고 경선에서 승리했다.



한나라 을지구는 또 정윤섭(원곡본동) 차평덕(초지동) 노영호(대부동) 현시의원과 한창돈(선부1동) 권영숙(와동)씨를 각각 이번 지방선거 시의원 출마자로 각각 내천했다.

<강형민 기자 khm@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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