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을 재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김진옥 예비후보는 28일 성포동 예술프라자 5층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녹색 중앙회 신기남 총재, 육군3사관학교 신상태 총동문회장, 장애인 역도연맹 민경돈 부회장, 피닉스리더십 엄태균 회장, 펀리더쉽 최원호 회장, 크리스토퍼 서성태 소장, 카네기 신영철 소장, 안산1대학 임한영 원장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에서 “안산을 제 2의 고향으로 여기고 지난 30여년 동안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꾸준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노력을 해왔다”며 “상록구를 더욱 발전시키고 대한민국 정치 발전의 한축을 이루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정책공약으로 일자리 창출과 경제를 살려 서민의 고통을 덜어주고 이러한 산업화와 민주화를 발판으로 하루빨리 선진화를 이룩해 나아가는 것이 이 시대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안산시민의 초미의 관심사인 신안산선을 광명에서 출발해 목감동, 수암동, 월피동, 성포동을 경유 고잔신도시를 거쳐 송산까지 가도록 기필코 확정할 것이라며 신안산선이 조기에 착공 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김선광 기자  ace1357@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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