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제9대 지회장 취임식이 지난 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있었다.

이날 김석훈<사진> 전 안산시의회 의장이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제9대 지회장으로 취임했다. 각계각층의 인사를 비롯, 역대 회장과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취임식은 사회자의 개회선언과 자유총연맹 연맹기의 입장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발전에 노력한 역대 회장과 회원들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후 김석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청년회원으로 가입한지 20여 년이 지나 오늘 회장으로 취임하는 것에 감회가 새롭다”며 “안산의 경제, 사회, 문화, 정치, 교육, 여성 등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책으로 살기 좋은 안산을 만들어 나가는 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로 바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선광 기자  ace1357@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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