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8일 실시될 안산상록을 선거구 국회의원 선거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진옥 후보는 지난 2일 장애우 후원업체를 방문해 장애우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김진옥 예비후보는 이날 업체를 방문해 제품 생산과정을 둘러본 후 근로자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그들의 근로환경과 서민생활여건, 정부의 서민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장애우들은 장애우의 고용확대와 체육인들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장애인 역도연맹 실업팀 구성방안 등 실질적인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우리 모두가 힘을 합해 장애우들에 대한 관심을 더욱 확산시켜 나가고 우리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안산시 장애인 후원회 고문과 대한장애인 역도연맹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장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것은 물론 기업들의 장애우들에 대한 인식재고와 지원대책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장기준 기자  gijun@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