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중앙병원 간호봉사단 회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기초건강검진을 해준 뒤 다정한 말벗이 되어주고 있다.

안산중앙병원 간호봉사단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홀몸노인 세대를 직접 찾아가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홀몸노인 가정의 대청소와 기초건강검사를 해주는 의료봉사 활동을 했다. 또 정성껏 준비한 행복도시락과 추석선물도 함께 전달했다.

봉사단을 맞이한 한 할머니는 “추석에 찾아 올 가족이 없어 외로운 명절을 보내곤 했다”며 “이렇게 찾아와서 선물도 주고 말벗도 되어 주니 고맙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 안산중앙병원이 장애인 복지시설인 평화의 집을 방문해 찾아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안산중앙병원 간호봉사단은 병동별로 담당을 정해 지역 내 홀몸어르신들을 매달 방문해 돕고 있고, 복지시설도 정기적으로 찾아가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선광 기자  ace1357@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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