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직능상조장례서비스 이찬영 대표이사는 품격있는 장례서비스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슬픔에 잠긴 유가족에서 큰 힘이 되겠다고 약속한다.

△ 경건한 이별의식에 내 가족처럼 정성다해

“인간이면 누구나 삶과 죽음이 공존합니다. 특히 장례는 고인의 안식을 기원하는 경건한 이별의식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죽음은 또다른 시작이라고 믿기 때문이죠.”

(주)직능상조장례서비스 이찬영(46) 대표이사는 유가족의 슬픔을 함께 나누는 장례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경건한 이별의식인 만큼 상조회사로서 장례 서비스를 하는데 ‘내 가족’처럼 정성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상조업체에 대한 일반 고객들의 신뢰가 점점 떨어지는 것에 대한 고민도 깊다. 국내 고령층 실버인구가 700만 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우후죽순처럼 난립한 상조업체들의 질낮은 서비스로 인해 상조서비스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갈수록 추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운영중인 국내 상조업체만 500여 개가 넘습니다. 과포화 상태에서 저가상품이 넘치다 보니 바가지 횡포는 물론 저질 장례물품을 제공하는 등 불합리한 체계가 만연하고 있어 걱정입니다.”

△ '1등 상조회사'를 다짐하는 이찬영 대표이사.

소비자 신뢰를 얻기 위해 이 대표는 안치실과 빈소에 사용되는 모든 장례용품에 품질보증 인증을 받은 물품만을 사용하고 있다. 고인이 마지막으로 입고 떠나는 수의는 100% 대마로 짠 최고급제품으로 한국원사직물시험연구원의 엄격한 검증을 거쳐 만들고 있다. 장례예절과 순서, 영안실 사용문제, 장지와 음식준비 등은 전문장례지도사를 파견해 도와준다.

특히 전국에 직영망 서비스체계를 갖추고 있어 고인의 임종부터 발인까지 전국 모든 장례예식장에서 (주)직능상조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4시간 콜센터(1577-3044)에 상황을 접수하면 전국 어디라도 1시간 이내에 앰블런스와 장례지도사 2명이 즉시 출동한다. 동종 업계로는 최초로 64개 지역에 전문장례지도사 및 장례복지사를 채용하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 유가족에 큰 힘이 되는 토탈 장례서비스

장례상품은 유족의 상황과 여건에 맞게 선택의 폭이 넓다. 매월 3만원씩 120회를 납부하는 ‘기본형 360’과 4만원씩 120회 납부하는 ‘480’ 상품이 있는데 모두 고객 맞춤형 상품이다. 기본형 360상품은 65종의 장례용품과 장례지도사, 도우미와 운구용 고급 리무진, 버스(왕복 200km 무료운행)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상주복은 상주가 여러명이어도 추가부담 없이 필요한 수량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 고인을 모시는 관은 오동나무 특제관을 기준으로 제공한다. 480상품은 여기에 더 많은 혜택과 품격을 높인 장례서비스 상품이다.

특히 가입 직후라도 회원이 요청하면 권한을 어느 누구에게나 양도, 양수할 수 있도록 해 다른 상조업체와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해약을 하더라도 공정거래위원회의 표준약관에 따라 환급금을 돌려주는 것도 ‘1등 상조회사’로서 고객에 대한 약속이자 신뢰다.

△ 원로 탤런트 박규채씨가 (주)직능상조의 전속모델로 활동중이다.

이 대표는 직능라이프에서 3년여 동안 경기본부장으로 일하며 빼어난 실적으로 상조업계에서 이름을 날렸다. 지난해 11월 단원구 초지동 이마트 옆 신명트윈타워(B동 209호)에 지금의 (주)직능상조장례서비스를 새로 창업했다. 직능라이프에서 일하는 동안 “좀더 저렴하면서도 기존 서비스보다 품격 높은 상품을 개발해 고객에게 제공해 보자”는 생각이 들어서다. 창업 1년을 맞은 지금까지도 이런 약속과 다짐은 변하지 않고 있다.

“고인이 가는 마지막 길이 빛날 수 있도록 품격있는 토탈 장례서비스를 제공해 슬픔에 잠긴 유가족에게 큰 힘이 되겠습니다.”

그는 경희대 행정대학원 6기 회장, 안산시민대학 수석부회장, 재안산 충청향우회 친목국장, 충북도민회 수석부회장 등을 맡아 지역 내 활동에도 열정적이다.

강형민 기자  khm@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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