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지방경찰청 평가에서 3/4분기 '으뜸 형사팀'에 선발된 상록경찰서 형사과 직원들이 우문수(아랫줄 가운데) 서장과 화이팅을 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상록경찰서는 9월 한달 동안 강도강간 2명, 사문서위조(일명 대포폰 1852대 압수) 1명, 강도 10명 등 총 57건에 20명의 피의자를 검거하는 빼어난 실적을 거뒀다.

이에 따라 도내 경찰서 중에 우수 경찰서 평가에서 2위, 3분기 으뜸형사팀에 각각 선발돼 지난 29일 수원시 인계동 ‘가보정’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조현오 경기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우수관서 표창과 으뜸반지(5명), 개인표창(12명)을 수상했다. 

우문수 서장은 “이번 수상은 상록경찰서 전 직원들이 열심히 일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경찰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광 기자  ace1357@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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