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상공인지원센터가 운영중인 「안산인우회」가 창업희망자들에게 있어 「창업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창업도우미업체들의 모임인 안산인우회엔에 등록된 업체는 현재 33곳. 도소매업 15개곳과 음식업 7곳 서비스업 8곳 제조업 3곳 등인데 매주 화요일마다 모임을 갖고 창업에 대한 정보를 서로 교환중이다.
또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경영 기술에 대한 자문과 공동연구를 통해 「함께 발전하는 길」을 모색하기도 한다. 예비창업자를 상대로한 현장지도와 창업노하우를 전수해주는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에도 한몫 하고 있다.
여기에 안산소상공인지원센터가 올해 하반기부터 인우회원을 대상으로 사업장별로 맞춤경영지도와 경영교육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더 활발한 창업도우미 역할이 기대된다.
창업후 1년이 넘고 운영이 정상화된 업체면 창업도우미업체로 활동할 수 있는데 참가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안산소상공인지원센터에 등록한 후 자격심사를 거쳐 지정받아 인우회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문의:482-2590/2
강형민 기자 khm@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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