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원유철, 이하 공심위)가 11일 안산 지역 후보 중 첫 공천 확정자로 도의원 6선거구(와동, 선부3동)에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한 김재국(46) 예비후보를 확정했다.

지난달 25일부터 공천심사를 개시한 한나라당 경기도당 공심위는 11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1차 후보자 확정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공심위에 따르면 이번 1차 확정은 선거구별로 단독 공천을 신청을 후보들을 심사한 결과로 여인국 현 과천시장을 비롯한 7명의 기초단체장과 안산6선거구 김재국 후보를 비롯한 26명의 도의원 후보, 32명의 기초의원 후보를 확정했다.

단독 공천 신청으로 이번에 후보로 확정된 안산6선거구 김재국 후보는 (주)오름기술 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안산시 생활체육협회 이사직도 맡고 있다.

최영석 기자  photojk@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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