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 노동정책연구소(소장 공계진)는 개소 1주년을 맞아 제1회 '노동생활법률강좌'를 마련한다.



7월3일과 10일 24일 세차례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선 김수정 시화노동정책연구소 상담실장이 임금 퇴직금 등 임금과 근로조건과 관련한 근로기준법(3일)을 강의하고 노무법인 여명 이정훈 대표가 산재보상보험법에 대한 이해와 보상절차(10일)에 대해 설명한다.



24일엔 김봉호 변호사가 주택임대차 보증문제 이혼.가사와 관련한 생활법률을 강의한다.



장소는 시화 E마트 옆 정왕종합사회복지관 별관 2층에서 각각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씩. 안산.시흥지역 근로자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화 노동정책연구소는 시화 반월공단내 근로자들의 근로조건 개선과 권리의식 확산을 위해 지난해 문을 열었다. 문의:431-7821 9490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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