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연 도의원이 월피동 다농마트 8층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해 6일 개소식을 갖고 지지자들에게 재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히고 있다.

김 의원은 개소식 인사말에서 “지난 4년 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준 주민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로 첫 말문을 연 뒤 “초심으로 돌아가 주민들과 살기 좋은 안산을 만들기 위해 다시 한번 새로운 도전의 자리에 섰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김 의원은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일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며 “6·2지방선거에서 주민과 한나라당, 그리고 김제연이 승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바란다”고 했다.       

송진섭 당협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김제연 도의원 후보는 안산을 지역구로 하는 7대 도의원 중에 유일하게 다시 공천을 받은 현역 의원”이라며 “김 의원이 그만큼 안산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을 해온 결과”라고 격려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회에 처음 입성해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활동했고 올해 1월에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제1회 지방의회 우수의정사례’ 시상식에서 우수의정상을 받을 만큼 의정활동이 활발한 현역 도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선광 기자  ace1357@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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