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에 따라 올해 도비 1천4백만원의 예산을 편성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도지부와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운영 위·수탁협약을 체결해 도내 중·고등학교 가운데 교육을 희망하는 78개교를 선정한 후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유해화학물질 폐해 사례별 강의 건전한 가치관 설정교육을 통한 사전 예방 등 학교 순회 집합교육을 집중 실시키로 했다.
도는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교육 관련 소책자 제작 배포 및 교육 강사진에 대한 사전 교육 등을 실시 교육효과가 극대화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고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교육방향을 설정 청소년들이 약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갖게 함으로써 건전한 가치관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도내 중·고등학생 6만1천1백여명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육체적·정신적 폐해에 대한 시청각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약물의 유혹으로부터 청소년 자신들을 지켜 나갈 방법을 제시해 커다란 성과를 거뒀다.
도 관계자는 올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약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갖게 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육체적·정신적 폐해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시켜 약물 유혹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효과가 기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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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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