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제7선거구(초지동ㆍ고잔1동)에 출마한 민주당 김현삼 도의원 후보가 젊은층을 공략하며 막판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김현삼 후보는 이번 선거의 관건은 젊은층이 투표장을 얼마나 찾느냐에 달려있다고 판단하고 사이버 공간은 물론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로고송을 제작하는 등 젊은 층 공략에 역량을 투여하고 있다.

또한 20여년간 안산지역에서 활동해 온 시민운동가의 장점을 살려 시화호 보전, 안산 환경오염 규제 등에 대해 자신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김현삼 후보는 "고교평준화와 대중교통, 재건축 등의 전문성을 십분 발휘해 선거에 무관심한 유권자들을 투표소로 끌어들이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경기도와 안산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선거에 단 한분도 빠짐없이 투표장에 나와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하혜경 기자  sekami03@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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