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국 후보가 유권자에게 명함을 건네주며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

김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 기간인 20일 오전 선부3동과 와동지역 유권자와의 만남을 통해 “사회복지 및 저출산 대책으로 청소년 및 아동에 수당을 지급하겠다.”고 밝히고 매일 민생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김 후보는 그 첫 번째로 쾌적한 교통실현을 약속했다. 안산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서서울. 군자 톨게이트 이용료 무료화를 위해 한나라당의 도지사, 시장후보와 함께 무료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화정천 친환경 생태화공원 공사를 앞당기고 주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공교육 기반조성을 위해서는 취학전 아동 보육시설 및 유치원 이용료 전액지원과 안전한 귀가를 위한 ‘안심알리미’ 시스템 구축, 민간보육시설 노후화 개선 및 야간보육시설 지원 등을 확대 운영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김재국 후보는 “새로운 선부3동, 와동을 만들기 위해 제시한 5대과제 16대 실천계획과 굥기도를 위한 4대분야 8대 목표를 성실하게 추진하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힘있는 여당후보가 나서야 가능하다”고 말하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하혜경 기자  sekami03@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