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농협(조합장 이한진)은 지난 6월 6일(일) 반월중앙교회 청소년부 등 60여명이 참여해 농촌봉사활동 및 영농체험활동을 가졌다.

이들은 농로변 쓰레기 및 농약병, 농약봉지 등을 수거하는 환경미화봉사를 실시하고, 안산시 본오쌀연구회에서 운영하는 벼육묘장에 들러 경기 새농민회원 김대식 회장의 강의로 벼 재배과정에 대한 영농교육 및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이한진 조합장은 학생들에게 “농촌환경과 영농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농산물의 가치와 농촌, 농업의 소중함을 더욱 깊이 깨달을 수 있는 산교육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윤태천 시의원은 “앞으로 관내 학생들에게 우리 고장에서 생산된 품질높은 농산물을 급식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우리안산넷  webmaster@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