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케터링 이정자 대표.

땡큐케터링은 영양사로 20년 이상의 실무경험을 가지고 있는 이정자 대표가 지난 1999년 설립해 현재 반월공단 내 20여 곳의 중소기업에 위탁급식과 함께 식자재를 납품하고 있다.

땡큐케터링은 이정자 대표가 직접 농수산물시장에서 그날그날 구입한 신선한 재료를 바탕으로 영양사,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가들이 회사 규모에 따라 조리원들과 5~10명 씩 팀을 이뤄 가족의 식사를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위탁급식을 하고 있다.

위탁업체에 제공되는 매 식사는 회사 직원들의 기호와 직업적 특성을 고려해 필요한 영양소를 두루 갖춘 음식으로 만들어 지며 계절에 맞는 특식을 제공, 각 회사의 대표와 직원들에게 인기 만점의 음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수시로 각 회사 직원들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다양한 메뉴를 개발, 항상 최고의 음식으로 서비스 한다는 것을 땡큐케터링은 자랑으로 삼고 있다.

또 땡큐케터링은 화학 조미료와 냉동식품의 사용은 가급적 자제하고 시간과 일손이 많이 걸리더라도 직접 만든 천연 조미료를 통해 음식 맛을 살리고 수제 음식을 제공하고 있어 위탁업체 직원들의 입맛을 돋구고 있다.

△반월 공단 내 한 업체의 직원들이 땡큐케터링이 준비한 식사를 맛있게 먹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80년대 초 일반회사에서 영양사로 근무하다 우연한 계기로 한 회사의 위탁급식을 맡게 됐다.

이후 지난 1999년 본격적인 위탁급식업체에 뛰어든 이 대표는 땡큐케터링을 설립하게 됐는데 깨끗하고 맛있는 음식뿐만 나이라 위탁업체 직원들의 불만이 단 한 차례도 발생하지 않는 위탁급식을 하고 있어 공단 내 여러 기업으로부터 위탁급식을 맡아 달라는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이정자 대표는 “땡큐케터링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으로 공단 내 중소기업들의 매 끼 식사를 자신의 가족들에게 대접하는 음식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항상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급식 전문업체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런 스스로의 약속과 다짐이 있기에 땡큐케터링은 위탁급식 업체들이 지난 2000년대 초반 이후 ‘우후죽순’처럼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도 불황을 격지 않고 최고의 위탁급식업체로 공단 내 기업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선광 기자  ace1357@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