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경찰서가 '경찰의 날'을 맞아 19일 주변의 소외계층을 찾아 위문하고 따듯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상록서 이왕민 서장과 여직원회는 19일 관내에 거주하는 조손가족 및 한부모 가족을 찾아 햅쌀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상록서의 나눔 실천은 경찰의 날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경찰이 되자는 직원들의 뜻이 모여 마련됐다.

이왕민 서장은 “경찰의 날을 기념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사랑과 정을 나눌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경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서는 매월 2개 부서씩 돌아가며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 있으며 올해에만 벌써 지역 주민 100세대를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김선광 기자  ace1357@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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