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월피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정복문)는 지난 26일 관내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의 월동 준비를 위하여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동사무소 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월피동 바르게살기 바자회 수익금및 회원의회비를 1년동안 모아, 주말농장에서 직접배추모종을 심어 잘가꾼 배추 450포기와 무우등으로 정성껏 김장을 담궈, 관내 편부모가정 20가구에 김치10kg1박스씩, 독거노인및소년소녀가장 30가구에 김치10kg과쌀20kg 1포씩,장애인자립센터에김치10kg20박스를 전달했다.

정복문 월피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11월이지만 쌀쌀한 날씨에 김장을 담그느라 애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연말 관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김장을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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