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임명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9월 공보를 시작해 지역별 현지실사와 개별면접, 여론조사 등을 거쳤으며 특히 ‘자기검증진술서’를 제출받아 지원자들의 자질과 도덕성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석훈 한나라당 단원갑 당협위원장은 “책임 있는 집권여당 당협위원장으로서 안산시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모습으로 시민을 섬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고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하는 한나라당을 만들기 위해 당원들과 뜻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훈 안산단원갑 당협위원장은 한나라당 경기도당 부위원장과 로봇랜드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상임대표, 안산시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김형욱 기자 hyung@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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