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이민근, 송두영 의원이 신축 중인 일동주민센터를 찾아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을 위한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민근 부의장은 “일동주민센터 진입에 따른 진출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위해 경찰서와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송두영 의원은 “주민센터가 주민들에게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내부 인테리어에 좀 더 신경을 써 줄 것”을 주문했으며 "주민들의 운동 공간인 3층 스포츠댄스실 및 헬스장의 바닥 마감재를 용도에 맞도록 설계 변경,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성호공원 내에 새로 건립되는 일동주민센터는 지난해 2월 착공해 오는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데 대지면적 3,000㎡, 연면적 2,114.29㎡로 지하1층, 지상4층으로 1층은 민원실, 2층 정보화실, 마을도서관, 공부방과 3층 스포츠댄스실, 헬스장, 휴게실, 4층 다목적 강당 등이 마련,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로 만들어 진다.

또 일동중앙병원 인근에 자리한 일동주민센터가 성호공원 내로 이전함에 따라 안산1대학 인근 주민의 접근성이 좋아져 행정서비스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선광 기자  ace1357@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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