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안산지사 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한 가운데 지난달 28일 서정원 지사장이 안산어린이집을 방문, 쌀과 책가방을 선물했다.

근로복지공단 안산지사 직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28일 그동안 급여에서 일부를 떼어 내 모은 성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가정 및 안산어린이집 입소 저소득·다문화 가정에 전달했다.  

안산지사는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을 전후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현금 및 현물 등의 지원을 해 왔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성금을 모아 관내 안산어린이집을 졸업하는 새터민 가정과 한 부모 가정 자녀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들에게 책가방을 선물하고 소외 이웃에게 쌀을 전달, 따뜻한 사랑 나눔을 펼쳤다.

안산지사 관계자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은 공공기관으로서의 당연한 의무이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근로복지공단 안산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선광 기자  ace1357@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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