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산지청(지청장 정성균)에서는 지난달 25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2011년 고용노동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안산지청은 안산ㆍ시흥시 소재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설명회는 금년도 고용노동정책 방향과 주요 제도내용을 안내함으로써 고용노동행정에 대한 이해를 증대시키고 참여와 협력을 유도해 고객만족과 업무추진의 효과성을 제고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안산·시흥시 소재 사업장의 노사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고용노동정책 및 제도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으며 특히 참석자들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복수노조 등 개정 고용노동법과 일자리 창출 및 사업주 지원 사업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안산지청 관계자는 “향후에도 20인 미만 사업장 주40시간제 시행 등 고용노동부 주요 정책이 원만히 정착될 수 있도록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시로 설명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형욱 기자  hyung@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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