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맨식 부부감정코칭을 최성애 박사가 전공자가 아닌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하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당신은  왜 일을 이따위로 해? ”
 비난의 말

그러는 당신은 뭘 잘했는데
방어의 말

“어쭈~”
경멸의 말

“어휴 지겨워 , 또 시작이군....‘ 담쌓기 말 대신에

부드러운 말투 ,상대의 장점을 찾고 다행일기, 슬라이딩 도어 모멘트에서 현명한 선택을 해서 부부관계를 회복시켜 보도록 해보라고 안내하고 있다.

부부관계가 중요한 이유는 가족의 중심이기도 하고 아이들의 롤모델 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요즘 어머니들은 아이들에게 대한  열성이 남다르다. 특히 어떻게 하면 아이가 공부를 잘할까? 에 초점을 맞춰 어머니의 안테나가 움직인다. 본인의 행복과 부부관계는 느슨해 질 수 밖에 없다. 공부도 행복한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것이다. 가정이 평화롭지 못하고 다툼을 자주하는 불행한 가정에서는 공부도 집중하지 못하고 정신적으로 힘들게 된다.

어머니 스스로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만족감을 느끼고  부부가 같은 곳을 보며 함께 갈 때 아이들은 건강한 뿌리를 바탕으로  부모에게서 배운 모델링으로 아이들은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고 훌륭한 사회 구성원이 되리라 본다.

책을 가장 잘 읽은 사람은 본인이 느낀 바를 현실에서 실행하는 사람이라 생각한다.
이책의 포인트 부드럽게 말걸기.... 아이들에게 남편에게  부드럽게 말을 걸어 보세요.

박은희 꿈을 키우는 도서관장  sekami03@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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