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이날 취임한 행복로타리 김상숙, 광덕로타리 이종석, 산업로타리 문강섭, 장미로타리 김혜연, 오엘지로타리 윤태웅, 중앙로타리 장기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 ||
장기섭(중앙로타리클럽), 백숙경(장미로타리클럽) 이임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취임식은 로타리강령 및 네가지 표준낭독, 배지교환 및 클럽기 이양, 신입회원 입회선서, 봉사금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손정현 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이임회장을 대표한 이임사에서 “로타리는 우리의 이웃에게 봉사와 헌신적인 활동을 통해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기적을 만들었다”며 지난 1년간 적극적으로 도와준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혜연 장미로타리클럽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나를 살피고 세상을 섬기자는 테마의 철학은 우리 자신의 내면과 외면사이의 조화를 찾자는 것”이라며 “1년 동안 온몸을 다바쳐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요산 안철호 총재는 치사에서 “올해 테마의 중심은 가족으로, 좋은 가족은 좋은 이웃이 되며, 좋은 이웃은 좋은 지역사회를 만든다”고 말하고 “회원 증강, 전회원 EREY운동 전개, 장기교환 프로그램에 각 클럽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안산지역 6개 로타리클럽은 이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김철민 안산시장에게 백미 200포를 기증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안산중앙로타리클럽 손정현, 안산장미로타리클럽 이연순, 안산광덕로타리클럽 김상순, 안산산업로타리클럽 최해규, 안산행복로타리클럽 황인주,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 윤영중 회장은 임기를 마쳤으며, 새로 취임한 회장은 안산중앙로타리클럽 장기, 안산장미로타리클럽 김혜연, 안산광덕로타리클럽 이종석, 안산산업로타리클럽 문강섭, 안산행복로타리클럽 김상숙,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 윤태웅 회장 등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민 시장, 김기완 의장, 천정배, 김영환, 박순자, 이화수 국회의원, 국제로타리3750지구 안철호 총재, 김영일 전 총재, 서성대 전 총재, 기관장,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 이,취임 회장단을 축하했다.
한편 로타리는 봉사의 이상을 실천하는 것을 장려할 목적으로 뭉쳐진 사업 및 전문직업인들의 범세계적인 친목단체로 지난 1905년 폴 해리스와 그의 친구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이후 지구상에서 소아마비 퇴치운동과 로타리재단을 설립, 세계 여러 나라에서 국제장학사업과 세계적인 봉사 프로젝트를 벌이고 있다.
지난해 9월 현재 200개 이상 국가에서 121만5천567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안산지역에는 12개의 로타리클럽이 구성돼 있다.
우리안산넷 webmaster@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