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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탁소(37세)는 ‘광고 아트디렉터’ 로 일하면서 세계 3대 광고제의 하나로 꼽히는 뉴욕 페스티벌(NewYork Festival)을 비롯해서 런던페스티벌 등 국제광고제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타이포 아티스트’ 이다.
알파벳 낱글자를 캐릭터로 만들고, 낱낱의 알파벳이 서로 어우러져 만들어지는 낱말의 뜻을 ‘타이포아트’ 로 시각화했다.
희망(HOPE), 사랑(LOVE), 꿈 (DREAM) 등의 단어에 담겨있는 보이지 않는, 볼 수 없는 중요한 의미를 중심에 두고 자신의 경험과 깨달음을 전하고 있다.
“제대로 나이 먹는 나, 나잇값 하는 진짜 어른” 으로 성장해 가기 위해서 돌아보아야 할 100개의 키워드를 골라 나름대로의 순서로 엮어 놓은 글과 그림이 ‘보는 이’에게 말을 걸고 ‘읽는 이’의 마음을 붙들어 둔다. 인생에서 무엇이 정말 중요하고 가치 있는 것인가!, 어떻게 해야 제대로 나이 값을 치를 수 있나! 앞으로 여러분의 키워드는 무엇이 될까요?
한 살 먹고 또 먹고 행복한 인생 키워드 100. △인생에 시작과 끝이 있다고 생각 하세요? 마음의 나이는 시작만 있을 뿐입니다. 아침에 뜨는 태양처럼. 시작- 나는 필요한 사람일까?(I) 희망이 이긴다(HOPE).
△ 인생은 20부터 시작- 떠나기 전에 잡아요 (LOVE) 변화가 기회다(CHANGE) 마음의 문은 밖에서 열 수 없다(OPEN) 나는 진짜 어른 일까?(AUDULT ) △ 인생은 40부터 시작- 지식보다 마인드가 중요해(MIND) 당신의 꿈을 가두지 마세요(DREAM) 책을 안아 주세요(BOOK) 미치자! 인생 뭐 있어?(CRAZY)
△ 인생은 60부터 시작- 기다림을 즐겨라(WAIT) 나는 어떤 친구일까?(FRIEND) 알면 알수 록 세상이 보인다(KNOW) 잘 자라나라 행복아!(HAPPY) △ 인생은 80부터 시작- 욕심을 줄여봐((GREED) 긍정의 힘은 강하다(YES) 몸뿐만 아니라 정신도 다이어트를(DIET)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다(LIFE) 등 5개 섹션으로 나누어져 있지만 어디가 시작이고 어디가 끝이라는 제약 없이 아무렴 언제 어디서나 어디를 펼쳐 시작해도 좋다.
요즘처럼 날씨가 후텁지근하고 기분이 가라앉을 때, 너무나 바빠서 지치고 짜증날 때 아니면 모처럼 마음놓고 한가한 시간에 또는 시원한 매미소리가 들리는 한적한 곳에서 이 책을 손에 집어 든다면 정말 좋은 친구를 만나서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처럼 느껴질 것이다.
TIP 타이포아트(TypoArt) -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이해 할 수 있는 직관적인 그림, 재미있는 비주얼 과 위트있는 메시지, 이것이 타이포아트의 컨셉이다. 새롭게 시도되는 형식이기 때문에 여러 곳에서 관심을 받게 되었는데 2007년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인 후 미디어아트, 콜라보레이션, 공공디자인, 강연, 책<타이포아트 Typoart -희망을 주고 마음을 움직이는 124개의 그림>등 다양한 형태의 채널로 소개되었다.
강응숙 안산의제21 도서관특별분과위원 sekami03@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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