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컨트리클럽 - 부곡동 지역 협력사업 조인식'에 참석한 제일컨트리클럽 김제영사장과 조익증 부곡동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소재 제일컨트리클럽(대표이사 김제영)은 지난 22일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동장 조익증)과 지역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제일컨트리클럽 김제영 사장과 부곡동 조익증 동장, 이재천 도의원, 정승현, 황효진 시의원, 홍종성 부곡동 주민자치위원장, 강우승 통장협의회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협력을 다졌다.

부곡동과 제일컨트리클럽의 지역협력사업은 2009년 부곡동의 지역사회 참여 제안에  제일컨트리클럽이 ‘주민과 함께 나누며 명문 컨트리클럽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겠다’고 화답하면서 시작됐다.

제일컨트리클럽은 그동안 사랑의 쌀 나눔 행사, 고교생 장학사업, 노인 경로잔치 지원 및 경로당 후원, 주민화합 행사 등 지역주민들과 다양한 사업을 같이하면서 나눔실천에 솔선해 온 부곡동의 전통적인 미덕이 자리매김하는데 큰 동력이 됐다.

조익증 부곡동장은 “앞으로 협력사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공유하면서 기업과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협력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제일컨트리클럽과 각 기관단체장, 주민들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제일컨트리클럽은 이날 조인식을 통해 장학사업 등 11개 사업에 4천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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