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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화시설 더 만들었으면'청소년육성위원회' 설립 제안
  • 하혜경 기자
  • 승인 2011.09.0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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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은 안산시가 청소년을 위해 시급히 개선해야 하는 과제로 청소년 문화시설 확대를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시 청소년 수련관이 지난 8월2일부터 20일까지 안산시내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 9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욕구조사를 벌인 결과 36%인 326명이 청소년 문화시설 확대를 시급히 개선해야 하는 과제로 꼽았다. 또한 청소년 복지활동 지원 과제로는 청소년 할인 및 우대확대(32.7%) 청소년 아르바이트 확대(24.2%) 저소득층 복지확대(17.2%)순으로 우선 순위를 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대부분의 학생들이 청소년수련관이나 문화의 집을 이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수련관을 1~2회라도 이용한 학생은 20%에 불과하고 청소년 문화의 집을 이용한 학생은 8%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중 46.4%가 시설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없어 이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홍보활동을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3일 청소년 수련관과 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안산청소년정책토론회에서 제출돼 안산시 청소년 정책 수립 기초 자료로 활용됐다.

한편 이날 토론회 기조발제자로 나선 김기헌 한국청소년 정책 연구원은 “청소년 지원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후 “청소년들의 활동측면(활동, 역량, 교육 등 통합지원)과 복지ㆍ보호측면(취약, 위기, 자립 등 통합지원)과 관련 된 모든 업무를 총괄하고 지역사회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허브 역할을 하는 지역네트워크의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수면 아래로 가라 앉았던 ‘청소년 육성위원회’ 설립에 관한 논의가 재 점화 될 것으로 보인다.

하혜경 기자  sekami03@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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