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나가와현 고교합창단」이 도내 청소년들과의 문화교류를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7일간 경기도를 방문한다. 이번에 방한하는 합창단은 가나가와현내의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발한 우수한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합창단은 6박 7일동안 안산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 광주 경화여고 수원 태장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합창공연과 함께 우리 학생들의 풍물놀이 태권도시범 등을 관람하고 우리 학생들의 수업도 참관하며 유명관광지를 돌아보고 우리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8월초에는 수원의 태장고등학교 경기민요 사물놀이팀이 『제26회 일본 전국고등학교종합문화제』에 참가해 우리 고유의 경기민요와 사물놀이 공연으로 작년 8월의 제25회 때에는 안산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 풍물놀이 공연으로 많은 박수와 갈채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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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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