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장 이재성)은 지난해 경로효친과 인보상조 미풍양속의 계승발전을 위해 후원을 하고 있는 1사1경로당 후원업체에 대해 감사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대부도 지역은 안산시 관내에서 경로당 수가 18개로 가장 많고 또한 농·어촌 지역으로 시내의 동과는 후원업체와의 먼 거리로 인하여 후원 품 전달에 어려움으로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소외감을 느끼고 있었으나, 후원업체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경로당을 이용하고 계신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또한 1사1경로당 후원업체별로 2011년 말부터 정기적으로 후원금 및 물품지원을 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과 효행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는 후원자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서한문에서 이재성 대부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후원해주신 모든분들께 새해를 맞이하여 감사를 전함으로써 앞으로도 안산시의 좋은 시책에 대해 동참하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고 임진년 새해에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대부도지역이 더불어 살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혜경 기자  sekami03@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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