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년 벽두에서 새날을 시작하자
 |
||
|
이권헌 |
||
그대여
새해 새날이 밝았다.
이제 우리 찬란하게 빛나는 해돋이를 보며
지난해 마지막 끝자락까지 모든이의 가슴을
답답한 마음과 남루했던 이야기들을
모두 활활 태워 버리고
붉은 햇살처럼 밝고 맑은 기상으로
새해를 시작하자.
그대여
새해 새날이 시작 되었다.
이제 우리 모두 고요하면서도 우렁찬 해돋이를 보며
비굴한 사심과 역겨웠던 일들을
훌훌 털어버리고
흰눈처럼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새해 새날을 시작하자.
그대여
새해 새날이 밝아 왔다.
이제 우리는 해맑은 태양의 용솟음을 보며
지난해의 악몽들은
버려진 카렌다와 함께 묻어두고
이해와 용서로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정의.평화.사랑.자비로
새해 새날을 시작하자.
그대여
새해 새날이 왔다.
이제 우리 웅장하고 따스한 해돋이를 보며
지난해의 장마,태풍, 붕괴, 침수등
기억하기 싫은 단어들은 묵은해의 끝자락 남겨두고
이제 새로운 시발점에서
새해 새날을 시작하자.
-희망의 새아침에서-
시민과 공유하는 언론
 |
||
|
김중섭 |
||
2012년 임진년 60년 만에 도래하는 흑룡의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불안정하고 급변하는 세계경제와 정세 속에 어려운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이에 굴하지 않고 묵묵히 불철주야 본업에 성실히 매진하고 계신 안산 시민 여러분과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마음속으로 기원 드리며, 희망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심과 동시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난 신묘년 한해 어려운 시기였음에도 불구하시고, 따뜻하신 사랑과 관심으로 저와 우리 안산신문사에 많은 도움 주시고 격려의 말씀 주신 점 머리 숙여 깊이 감사 드립니다.
안산시민 여러분과 안산신문 애독자님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안산신문사도 안산시민의 편에서 시민과 공유하는 행복한 안산시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안산시민 여러분과 안산신문 애독자 여러분도 60년 만에 도래하는 흑룡의 새해를 맞이하시어 흑룡이 승천하는 힘찬 기상을 이어받아 지난해 어려우셨던 모든 일들이 흑룡이 승천하기 위해 내뿜는 엄청난 힘을 받으시어 모두 해결되시길 바라오며, 불안정하고 급변하는 경제에 당당히 맞서시어 극복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난 한해 동안 베풀어주신 안산 시민 여러분과 안산 신문 애독자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여러분의 밝고 희망찬 소망들을 올 한해는 꼭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삶
 |
||
|
이종길 |
||
나눔과 자원봉사 실천은 나와 내 이웃, 그리고 우리라는 공동체 형성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이며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진정한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산시 10만여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열정은 이 지역을 이끌어 가는 진정한 이 시대의 위대한 영웅이라 아니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자원봉사 정신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생각이 아니라 행동(action)으로 옮기는 여러분의 활동은 결국 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저희 사단법인 안산시돌보미연대에서도 여러분들의 뜻과 함께 동행 하며 지역의 여러 곳에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되어주고 친구가 되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1년에도 지역의 다양한 후원자님들과 함께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나누어 주고자 펼친 ‘사랑의 교복지원 사업015, ‘장학 지원 사업’과 소외된 이웃과 홀로계신 어르신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이웃사랑 나눔산타 사업’ 및 설날과 추석에 사랑을 나누는 ‘사랑의 명절 행사’는 물론, ‘환경정화 활동’, ‘청소년 선도 사업’등 다양한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통합을 이루고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신문
 |
||
|
정필수 |
||
그리고 안산신문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는 발전위원회 위원 및 안산신문 임직원들도 새해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 한해도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한해라고 합니다. 유럽경제 위기에 따른 세계경기 침체와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으로 인한 남북관계, 그리고 총선과 대선 등 3대 악재가 우리경제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난 IMF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습니다. 세계 많은 나라들이 우리나라의 위기극복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경험을 했고 지혜도 얻었기 때문에 우리는 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올해 창간23주년을 맞는 안산신문도 지금까지 훌륭한 지역신문으로 성장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올 한해 독자들에게 한 발짝 다가가가는 신문, 안산지역의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되는 신문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발전위원은 물론 신문사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건강하고 올곧은 지역신문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건강한 지역신문을 만들기 위해서는 안산신문 임직원의 피나는 노력에 안산지역과 안산신문을 사랑하고 아끼는 시민들과 애독자들의 높은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저도 위원들과 함께 안산신문 발전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새해 건승을 기원합니다.
안산에 희망을 주는 사람들
 |
||
|
이흥업 |
||
새해는 모두가 희망을 품고 행복해 지시기를 기도합니다.
외부 환경은 작년과 변함없이 어려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유럽 발 세계경제위기가 금년에도 계속 이어져 갈 거라는 금융 전문가의 예측과 핵으로 무장한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불안전한 권력 승계가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지, 우리나라도 올 해 2번의 선거가 예정되어 있으면서 기존 정당에 대한 불신으로 정국이 태풍의 소용돌이 속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눈을 들어 보면 희망을 찾을 모티브가 없는 시기에 안산신문사 녹색위원회는 작년에 창립을 하면서 비록 사회적으로는 대단한 업적을 이루지 않았다 하더라도 각 분야에서 열심히 일 해오면서 안산에 희망을 주는 사람들이 모여 녹색위원회를 창립하였습니다.
우리 가족이 살아가고 있는 안산, 우리의 일터인 안산에 희망을 주기 위하여 우리 녹색위원회는 안산신문사와 함께 다문화 가정 후원과 자녀 장학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생이란 5개의 공을 가지고 져글링하는 게임이라고 합니다.
일, 가족, 건강, 친구, 자신. 그 중에 일은 고무공이고 나머지 4개의 공(가족, 건강, 친구, 자신)은 유리 공입니다. 고무공은 떨어뜨리면 다시 튀어 오를 수 있지만 유리 공은 떨어뜨리면 깨어져 회복을 할 수가 없습니다. 무엇이 중요한지를 잘 알고 소중하여 여겨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녹색위원회는 안산신문사와 함께 안산에 희망을 주기 위하여 2012년을 힘차게 출발 합니다.
새해에는 농민의 해가 되기를
 |
||
|
이한진 |
||
그래서 농업은 천하지대본이다. 세상이 다 바뀌어도 농민은 우리나라의 근본이요 국민의 주인이요 지킴이다. 나는 대대로 우리 안산을 지켜온 농민의 자손임을 늘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나라 오천년 역사 속에서 농경사회 만큼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전통과 민족의 정기를 세계 속에 심어준 혼이 바로 농민이요 농업이다.
나는 작지만 반월농협 조합장이라는 직무가 무척 보람되고 가치 있는 직업임을 우리 조합원과 함께 기뻐한다. 나는 우리 쌀을 사랑하고 우리와 함께 숨 쉬는 가축을 가족 같이 아끼고 보호한다. 그런데 최근 큰 근심이 생겼다. 한우 값이 말이 아니다 예기치 못한 한우 파동이다.
나는 새해를 맞으면서 정부에 간곡히 호소한다. 농민의 소리 농업의 고통을 하루 속히 해결하고 농업이 천하지대본 임을 역사에 남기기를 당부한다. 농업이 바로서는것이 나라가 사는 길이다.
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금고
 |
||
|
박영철 |
||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 유럽경기 침체 여파로 우리나라의 경기도 매우 어려운 한해였습니다. 올 한해도 총선과 대선 그리고 남북관계 등으로 인해 예상하기 힘든 한해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같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지혜와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한해 안산지역 새마을금고협의회는 안산시를 위해 3억원이 넘는 예산을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안산시민을 위해 자전거 500여대를 기증 했고, 다문화가정을 위한 예산지원도 하였습니다.
단원구청과 상록구청에는 쌀 1000포를 지원해 우리 주위의 어려운 계층들이 올 겨울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저희 새마을금고는 장학금 복지사업과 함께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풍토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앞장서는 것은 물론 안산시민과 서민들을 위해 환원사업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새마을금고로 거듭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여성이 희망인 새해
 |
||
|
이병순 |
||
안산시가 지난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았습니다. 여성 친화적 도시 환경은 여성에게만 유리한 도시를 만들자는 것이 아니다. 여성을 포함한 가족과 노인, 장애인, 아동 등 모든 약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도시즉 사람 중심 도시 만들기의 첫 시도로써 우리 모두 노력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2012년은 총선과 대선이 있어 정치 경제 사회영역에서 여성의 직·간접 참여 증가가 기대되는 한해이기도합니다.
이제 여성이 나서야 합니다.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여성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인정하나, 문제는 현실에 주저앉는 안일주의와 나서지 않으려는 기피증입니다.
내가 나서야 한다는 적극적인 인식의 전환, 이 사회를 이끌 주체가 내 자신이라는 책임의식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여성의 따뜻함과 정직함, 섬세함으로 행동하는 여성으로 탈바꿈하여 새해는 여성이 희망인 한해가 됩시다. 임진년 역동적으로 승천하는 흑룡처럼 행복이 솟구치기를 기원합니다.
자랑스러운 도시 ‘안산’
 |
||
|
이정하 변호사 |
||
처음에 안산에서 변호사 생활을 한다고 했을 때 주위에서는 전부가 “안산은 전국에서 유명한 범죄도시인데 왜 험난한 곳에 가서 굳이 변호사 생활을 할려고 하느냐”며 말렸습니다.
그러나 제가 안산에서 7년여를 변호사 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은 첫째로 안산사람들이 남들을 배려하고 걱정도 같이 해주는 정이 많은 사람들이 사는 도시라는 것이고, 둘째는 전국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범죄가 적다는 것이며, 셋째로 도시가 정비가 잘되어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라는 것이고, 넷째로 서해안에서 거의 마지막으로 남은 개발지로서 앞으로 무궁무진한 발전가능성을 가진 도시라는 것이며, 다섯째로 현재 제 자신이 안산에서 변호사 생활을 함에 있어 다른 도시에서 변호사를 하고 있는 지인들을 만나도 자랑스럽게 안산에서 변호사 생활을 하고 있다는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임진년을 맞이하여 무료법률상담과 생활고민상담, 특히 우울증 상담에 시간을 많이 할애할 계획에 있으며, 강의를 통하여 앞으로 많은 안산시민과 소통을 하고자 합니다.
임진년을 맞이하여 안산시민 여러분들이 계획한 내용에 대하여 지금 즉시 실행에 옮긴신다면 모든 것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당당한 여성은 아름답다
 |
||
|
박향순 |
||
지금까지 한가지업종을 충실하게 지켜온것을 무척감사하게 생각하며 안산의 공단에서 정착한지 20년이란시간이 흘러 제2의 고향이되었지요. 우리나라 산업을 이끌어가는데 작은밀알이 되었으리라 생각하며 글을써봅니다.
당당한 여성이 아름답다! 급변하는 21세기에 여성기업인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것은 섬세한 리더십과 강인한 모성애가 접목되어 기업을 무리없이 잘이끌어가는 커리우먼이 많아지는 추세이다.
또한 다역의 배우와도 같다 때론 며느리로, 아내로, 어머니로 기타의 주어진 배역을 충실히해내기 때문이다.
기업을 이끌어가는데 가장 중요한건 언행일치이다. 생각하고 말하는것을 그대로 행동으로 옮길때 거래처나. 직원들과 함께 힘들때나 기쁠때나 울고 웃을수 있고 내일의 비젼을 기대할수 있지요.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후배경영인에게 감히말씀드린다면 꿈과목표가 있다면 기업을 잘이끌어갈 강인한 정신력이 있으니 도전을 실행에 옮겨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저도 늘 꿈과목표를 정해놓고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고있습니다.
1.세계 50여개의 나라를여행하며 공부하는 것.
2.취미로 시작한 그림을 좋은작품을 갖고 개인전하는 것.
3.사회에 초아의봉사를 하며 아름다운삶을 살아가는것 이모든것을이룰때 열정적인 멋진삶이 아닐까요?
여성기업인이여 천국행 열쇠를 차고 활기차게 기업을 경영하며 인생여행을 즐길때 세계곳곳에 비어있는 정상의자리에 여성기업인이 우뚝서리라믿습니다.
새싹이 움트는 희망의 봄
 |
||
|
홍일화 |
||
7,500만 한민족의 이 땅에도 75만 안산시민의 가슴 가슴에도 희망과 성스러운 기운이 한 아름 듬뿍 안겨 주어졌습니다.
힘들고 어려웠던 지난해에도 잘 견디었던 우리들이였기에 새해에는 축복과 만사형통의 선물만이 있었으면 합니다. 반드시 그렇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금년에는 국제적으로 국제정세의 복잡함과 선진국들의 경제 불황, 북한의 지도부 변화에 따른 위기의식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국내적으로는 4월의 총선과 12월의 대선들은 우리들에게 큰 짐이 될 수 있습니다.
자칫하면 국론분열과 혼란의 시련이 닥칠지 모르는 일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세대간의 갈등과 계층간의 갈등이 소통이라는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자와 없는자의 격차가 커지고 골이 깊어져 복지라는 정책이 이 시대의 제1 우선순위로 부상하게 되었습니다. 복지라는 묘약도 국민적 합의가 충분히 이루어진 후, 해야 할것으로 봅니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캄캄한 밤이와도 반드시 새벽이 온다는 희망이 있고 새해 새출발은 춥고 힘든 겨울로 시작되지만 새싹이 움트는 희망의 봄은 분명히 옵니다
우리모두에게 희망의 봄은 오고 있습니다.
작지만 큰실천! 일, 십, 천, 만 운동
 |
||
|
최장명 |
||
특히 다음과 같은 작지만 큰 가치있는 운동을 통하여 더욱 값지고 보람있는 한해를 기원한다.
첫째, ‘1일1선운동’으로 매일 한가지 이상 착하고 모범된 행동을 실천하며 ‘우리 사회를 밝고 건전하게’ 밝혀 나가는데 앞장서는 운동이다.
둘째, 매일 10명이상 만나 ‘장점 찾아 칭찬하기’등 좋은 인간관계를 조성하며 ‘상대방의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등 아름다운 공동체 지향운동을 지향해 나가는 것이다.
셋째, 매일 ‘100자 이상 쓰기운동’을 전개하며 중요한것을 메모하고 기록하는것을 습관화하며 미래지향적 사고를 창출하고,
넷째, 매일 ‘1000자 이상 읽기운동’ 통하여 삶의 지혜와 교훈을 얻고 창의적인 안목과 사고력을 개발한다.
다섯째, 매일 ‘만보 이상 걷기’운동으로 지속적인건강생활과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가는 운동이다.
‘매일 매일 숨쉬고 밥먹고 일하는것처럼 이또한 그렇게 하리라’
기능과 실력이 인정받는 사회
 |
||
|
배명직 |
||
새해를 시작하면서 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학력보다 기능과 전문기술을 중시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저는 고등학교 화공과출신의 기업인으로 일찍 사회에 뛰어들어 젊을 때 고생하고 부딪혀 본 경험들로 현재 CEO 의 자리까지 왔습니다.
결국 한 길을 걸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기능의 한길만을 걸어 왔기에 저는 대한민국 표면처리 명장의 위치를 얻을 수 있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초. 중. 고등, 대학교의 학생들에게 저의 살아온 이야기를 특강 하러 다니면서 저는 저의 소신을 젊은이들에 말해주고 있습니다.
올해도 저는 계속해서 우리 젊은이들에게 기능형 사람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저의 살아온 경험을 통해 계속 전파할 것이며 우리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한해를 살 계획입니다.
꿈을 가지십시오. 꿈은 노력을 거듭하게 하고 노력은 꿈을 실현 가능하게 합니다. 자신을 믿고 나아가십시오. 그러면 꿈은 어느새 현실로 다가와 있을 것입니다.
나라 사랑하는 한마음
 |
||
|
이주희 |
||
“퀵브레드100”이라는 책을 출간했어요. 저의 책이 인터넷서점과 전국 서점에 쫙 깔려 있는 것이 신기하기도하고 출간한지 한달 정도 되었는데 “다음 책”에 67위에서 27위까지 올라간 것도 너무 감사한 일이지요.
저도 그 다음 앞으로 펼쳐질 일들에 대한 기대도 크지만 여러분 어느 때 보다 올해 저의 전시는 뜻이 깊은 전시입니다. “연평해전 10주년 추모전시”. 북한의 공격으로 연평해전에서 7명의 젊은이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 중 전사한 박동혁군이 안산 경안고 출신입니다.
작년에 동혁군의 그림으로 추모전시를 하며 사람들에게 잊혀져 가는 그날을 되새겨 나라사랑 하는 시간을 마련했는데 올해는 7명 모두의 그림과 함께 연평해전 10주년 추모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작은 저의 재능으로 올해 이 추모 전시에 많은 이들이 젊은 영혼과 유족들을 위로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고 우리 모두가 서로 아끼며 서로에게 꽃이 되어 이 나라를 정말로 사랑하는 한마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상식이 통하는 사회
 |
||
|
서혜성 교육자 |
||
궁금함은 기대와 희망을 갖게 하는 것 이지요. 그 기대와 희망 보따리 안에서 상식과 공정성이라는 가치가 살아 꿈틀거리며 기지개를 펴주었으면 합니다.
요즘의 화두가 상식의 가치를 말하는데 안산시민 모두에게 상식이 통하는 그런 도시가 됨으로써 모든 시민들이 그 가 어떤 위치에 서 있든지 가장 공정한 대우를 받는 그런 사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안산이 그런 도시이기를 바라며 그것이 ‘시민이 행복한 안산’이 되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용은 하늘, 땅, 바다를 누비며 작아지려면 한 없이 작아질 수 있고 커지려면 천하를 덮을 만큼 커질 수 있는 위엄과 권위를 상징한다고 하지요.
용기, 비상, 희망의 의미를 담은 용의 해에 안산시민 여러분도 용기를 갖고 상식을 지켜나가는 시민이 되시길 기원하면서 더욱 건승하시고 기운찬 한 해가되시길 소망합니다. 그 기운으로 안산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되기를 기대하면서 새해 더욱 복 많이 만드셔서 이웃과 함께 나누시는 안산시민이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새해
 |
||
|
김주영 |
||
壬辰年은 물과 검은 색을 뜻하는 壬과 용을 뜻하는 辰이 만났다하여 60년만에 만나는 흑룡의 해라 한다는군요.
물을 다스리고 비상하며, 풍요와 권력, 희망의 상징이며 신비롭고 신성한 동물로 조상님들은 龍꿈을 꾸게 되면 큰 인물이 태어난다하여 경사스럽게 여겼지요.
집안에서 아이의 웃음소리와 글 읽는 소리가 들리면 그 집안은 흥한다 하였는데 요즈음은 정말 듣기 어려운 소리가 되었답니다.
2012년 영·유아와 5세 누리과정지원, 대학등록금 부담완화 등 정부는 좋은 교육적인 정책을 내 놓고 있어 젊은 부모님들의 부담을 국가가 나누고자 하는 노력이 보입니다.
그동안 사랑으로 아이들을 보살핀 많은 원장님과 선생님들이 함께 힘을 모아 천년의 로마 제국을 지탱했던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정신을 실천하는 멋진 관리자로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좋은 어린이집이 되고 아이들에게는 태어나서 처음 만나는 선생님이 인생의 멘토가 될 수 있도록 사랑으로 보살피고 가르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중소기업의해
 |
||
|
관세사 이영구 |
||
그리고 우리 모두 함께 잘사는 새해를 만듭시다. 그러기 위해서는 슬기와 지혜를 모아 중소기업이 성장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저는 관세사 업무를 수십년간 경영하면서 늘 느끼는 상식이 있습니다. 탄탄한 제조업이 있으면 경제 위기는 절대 없다 중소기업이 부흥하면 나라경제가 부흥한다는 원리를 배웠습니다.
우리나라 경제는 중소기업의 성장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가 지키고 있는 자본주의의 꽃은 중소기업입니다. 따라서 최고직업은 중소기업인 라고 저는 감히 말씀드립니다. 저는 일찍이 관세업무를 하면서 배우고 느끼는 상식이 바로 우리의 삶의 질입니다. 함께 잘 살아야 한다는 원칙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하는 일이 중요한 일보다는 사회와 국가에 소중한 일을 우선으로 유명인 되기보다는 유익한 사람이 되고자 고민해 왔습니다. 그래서 사회봉사를 통해서 저 스스로를 배우고 맑은샘아동센타를 운영하면서 어렵고 힘든 아동들에게 행복의 가치를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올해 간절히 기원합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성장해서 아동들의 꿈을 이룩하는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기를 바랍니다. 그들이 희망하는 함께 잘 사는 사회가 되기를 가슴 깊이 새겨 봅니다. 감사합니다.
뉴 새마을 도서관으로 새 출발
 |
||
|
황연화 |
||
그 동안 감골 도서관 지하에 마련된 새마을문고는 습기로 인한 심각한 도서 손상 및 계단을 이용해야 하는 도서 이동의 불편함으로 이동도서관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지난해 새마을문고는 안산시와 홈플러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올해 2월 성포동 홈플러스로 이전하면서 ‘뉴새마을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개관식을 계획하고 있다.
‘뉴새마을도서관 안산시지부’는 그늘진 지역주민들에게 책을 통한 창문을 여는 훈련을 충실히 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지역을 중점적으로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을 준비하고 있다.
미래를 책임지는 소비자운동
 |
||
|
한택수 |
||
안전한 먹거리 문화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우리는 지난 한해 지면을 통해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부정불량 식품을 만들어 판매한 파렴치한 업체와 업주들을 보아왔습니다.
정부당국이 불량식품을 제조하거나 유통시키는 업체와 업주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내리겠다고 발표했는데도 아랑곳 않고 버젓이 유통시키며 우리 시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의 몫입니다. 소비자가 나서 부정 불량식품을 유통시키는 행위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우리 주권찾기에 나서야 합니다. 소비자가 함께 나서야 부정 불량식품을 뿌리 뽑고 안정된 물가를 잡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안산소비자시민모임은 소비자가 올바르게 알아야 할 권리와 소비자 운동을 통해 안정된 유가와 물가를 잡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안산의 미래를 책임지는 소비자운동에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당부드립니다.
새해, 생각의 힘을 느껴 보세요
 |
||
|
이명자 |
||
늘 스스로 못났다고 하는 제자에게 “ 그렇게 말하면 하늘이 기분 나쁘게 여긴다. 네가 무언데 감히 능력이 부족하니 능력을 달라하느냐 이놈아! 준지가 언제인데... 사람으로 태어나는 순간 이미 다 주었지 않느냐?“ 라며 스승이 호통을 쳤다.
스승님의 말처럼우리는 태어나는 순간 모든 능력을 내안 가지고 태어나 세상과 교류하며 하나씩 하나씩 꺼내어가며 살아간다.
곧 죽을 것 처럼 움직이지 못하던 사람도“불이야!”하면 본능적으로 뛰쳐나간다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능력이 없다는 생각이 못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버린다.
2012년 흑룡의 해! 흑룡의 기운을 받아 “니는 할 수 있어.” 다독거리며 힘을 돋구어 하고자 하는 것 모두를 이루었으면 한다.
생각의 습관은 우수운 것이고 무서운 것 “ 나는 안되“ ”나는 못해“라는 것은 착각 그 생각만 지우면 또 다른 세계가 보인다. 세상을 천국으로 만드는 것도 지옥으로 만드는 것도 생각에서 오는 것 자기 자신의 생각이 자신과 세상 모든 것을 창조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희망을 위해 땀 흘릴 때
 |
||
|
김민 |
||
지난해 우리는 국내?외적으로 매우 힘든 한 해를 보내야 했습니다.
세계 각 국이 새로운 무역질서 속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고유가로 미래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는 위기를 해쳐나가는 슬기로움을 보였습니다.
존경하는 안산시민 그리고 안산신문 구독자 여러분 !
이제, 임진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도 많은 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올해야말로 재도약이라는 우리의 목표에 다가서기 위해 우리가 가장 많은 땀과 정성을 기울여야 할 한해가 아닌가 합니다.
총선을 비롯해 국가적으로 많은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 한해이지만, 저는 안산을 이끌어 가는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여러분께서 더욱 힘써주시고, 슬기롭게 대처해주신다면, 위대한 대한민국, 새롭게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우리의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시민 모두가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하며 푸른 숲과 맑은 물이 울러지는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안산 수도권의 중심도시
 |
||
|
김철곤 |
||
올 한해는 안산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새해 소망한 모든 계획들이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서해안을 끼고 있는 안산은 수도권의 중심도시로서 그 어떤 지역보다도 살기좋은 지역입니다.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대부도를 비롯하여 작년에 준공된 조력발전소, 시화호를 둘러싼 갈대습지공원과 호수공원, 넓은 녹지공간 등은 우리의 자랑입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와동지역도 체육공원과 함께 시민들의 휴식처로 자리하게 될 봉황산 등 안산의 오래된 자연부락을 중심으로 애정이 듬뿍 담긴 지역입니다.
지역사랑은 우리의 몫입니다. 우리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하고, 지역에 애정을 뿌리 내릴 때 안산의 브랜드 가치는 올라가고 우리의 삶도 그 만큼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따라야만 안산시정도 발전하고 우리의 행복지수도 높아집니다.
얼마남지 않은 설날도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이 되었으면 합니다.
흑룡의 해를 살아가는 지혜
 |
||
|
개운스님 |
||
우리가 흔히 아는 용은 풍운조화를 관장하는 해신(海神)으로 여의주(如意珠)를 물고 신통력을 발휘하는 상상의 영물(靈物)이다. 그래서 용은 항상 희망적이고 역동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금년 4월과 12월에는 양대 선거가 있다 선거 때 한 사람을 잘못 뽑으면 고질병처럼 오랫동안 국민 모두가 고통스러운 과보를 받게 된다. 화해(和解)와 회통(會通)의 논리가 조화롭게 통하는 세상이 되자면 <나>라는 아상(我相), 즉 아집을 버리고 양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 세상에는 절대선(絶對善)도 없고, 절대악(絶對惡)도 없다고 말하면 너무 극단적인 표현일지도 모른다. 허나, 아니다. 반야심경의 경구처럼 불법으로 보면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다는(不垢不淨) 것이다. 헌데, 나만 옳고 나만 깨끗하다고 고집한다면 끝내 아무것도 이루지 못할 것이다.
분열만 있는 세상에서 희망찬 내일을 꿈꾼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나보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다면 모두가 지혜의 눈이 열려서 자비로운 세상이 될 것이다. 흑룡의 해를 맞아 국운이 융창하길 기원한다.
우리안산넷 webmaster@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