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새마을회 정기총회에서 정차동 협의회장, 박경숙 고문, 김복식 신임지회장, 라영부고문, 김기숙 부녀회장(앞줄 왼쪽부터), 회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새마을운동 안산시지회는 지난달 30일 상록시민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결산 및 2012년 사업계획을 보고 하고 새마을회 새로운 지회장으로 안산시 새마을회 이사를 역임한 김복식(53세)씨를 선출했다.

제16대 안산시 지회장으로 당선된 김복식 회장은 “조직강화를 기본으로 화합된 새마을 가족 분위기를 만들고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할 것이며, 그동안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새마을회관이 없어 안타까웠다며 안산시 새마을회 숙원사업인 새마을회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김복식 회장은 이동 주민자치위원장 새마을 이사를 역임했으며 한사랑장례문화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달 18일 총회를 통해 안산시 새마을회 시 협의회장에 정차동 회장이 연임됐으며, 시 부녀회장에는 전 와동새마을 부녀회장이었던 김기숙 회장이 새롭게 선출돼 새마을회는 활기찬 분위기속에 2012년을 맞이하게 됐다. 

김선광 기자  ace1357@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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