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보건소(상록·단원보건소)가 10일 ‘다시 사는 세상, 함께 나누는 생명’을 주제로 장기기증사업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기기증은 생명을 나누는 것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내게 필요 없는 장기를 질병을 앓고 있는 이웃들에게 아무런 조건 없이 주는 것으로 장기기증자가 다른 사람에게 기증할 수 있는 장기는 신장과 간장, 췌장, 췌도, 소장, 심장 ,폐, 조혈모 세포, 인체조직 및 각막 등이다.

장기 희망자의 등록신청방법은 등록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상록수보건소(481-5924)나 단원보건소(481-3416)로 신청하면 되고 약 2주후에 기증 희망자의 신청지 주소로  장기 등 기증희망 등록증이 발급, 배송된다.

생명을 나누는 장기기증에 관심이 있거나 궁금한 사람은 상록수 및 단원보건소로 전화 문의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선광 기자  ace1357@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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