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가 경기도 34개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우동인 서장이 상장을 받고 있다.

‘2011년 경기도 재난본부 산하 소방관서 종합평가 시상식’이 13일 소방재난본부 5층 대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안산소방서(서장 우동인)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소방재난본부 34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벌인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안산소방서는 2009년 우수상, 2010에 이어 2011년 2년 연속 최우수 관서로 선정, 소방행정업무 추진 능력에 최고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이번 종합평가는 전년도 업무성과에 대한 평가로 경기도 내 소방서의 소방행정 및 방호·예방분야 등 7개 분야 20개 시책 41개 평가분에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경기도지사의 기관표창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우동인 서장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은 직원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 이뤄낸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안산시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자만하지 않고 다양한 안전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선광 기자  ace1357@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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