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의원은 5대 핵심공약으로 △신안산선(중앙역~여의도역) 2012년 조기착공, 2017년 조기완공△고잔2동, 초지동 등 지역구 재건축 사업 성공적 완성 △반월·시화 공단 구조고도화(리모델링) 사업 지속 추진 및 중소기업경제특구 추진 △시화호·시화조력발전소·대부도를 연계한 해양관광산업 활성화 △화정천·안산천 생태하천 복원 및 강변에 체육시설 등 시민 이용시설 확대 등을 선정했다. 그 외 20개 공약은 지역구의 5개동(고잔1·2동, 대부동, 초지동, 호수동)별로 특화된 민생공약과 고교 무상교육 전면실시와 같은 정책공약으로 구성돼 있다.
박의원은 “안산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하루 25시간을 뛰면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는 각오로 25개의 약속을 선정했다”면서 “남은 50일 기간 동안 지역구 민생공약 투어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민생공약을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의원은 “공약을 발표하고 시민들에게 약속을 드리는 일보다 중요한 것이 공약을 실천하고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면서 “박순자는 약속을 하면 지킨다는 것을 18대 의정활동을 통해 보여 드렸듯이 19대 국회에서도 반드시 공약을 실현해 안산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김형욱 기자 hyung@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