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축산물 성수기인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수입 축산물의 국내산 둔갑판매행위 식육거래기록의무제이행 여부 원산지표시위반행위 등 축산물의 부정유통 행위에 대비해 특별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특히 금번 특별단속기간에는 산지 소값 상승에 따른 한우 고기와 수입쇠고기의 가격차가 큰 점을 감안 수입축산물 둔갑판매행위 원산지표시 위반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 실시 도축장의 강제급수 및 등급판정 실태 육가공제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여부에 대해 단속한다.



또한 금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식육거래기록의무제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에 대한 지도단속을 중점 실시해 투명한 축산물 유통 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9월 5일부터 19일까지 15일동안 명예감시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군 관련공무원과 특별단속반을 편성 합동으로 시·군간 교체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적발된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관계규정에 의해 행정처분 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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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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