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청에 따르면 포장공사는 작년 하반기 정밀점검 시 ‘상판보수 우선보수 필요’하다는 결과에 따른 것으로 지난 1988년 준공된 노후교량에 대해 적정보수시기가 늦어질 경우 전면보수(상판 슬래브 재타설)에 따른 통행불편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번 교면포장은 보수 필요구간에 대해 선택적으로 시공되며, 시공은 시민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고 시공 중 교통안전사고 방지(시민안전 최우선)를 위해 콘크리트 타설 후 굳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신기술 보수공법이 적용된다.
이 공법이 적용됨에 따라 노면파손 예방과 교면방수 포장이 함께 진행돼 시공 즉시 차량소통이 이루어짐에 따라 주중 차선통제 없이 교통량이 비교적 적은 주말동안 시행 완료함으로써 공사로 인한 주중 출퇴근길 교통정체는 없을 것이라고 구청은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공사는 주말(토․일요일)동안 시행되며 왕복4차선 중 2차선씩 부분통제됨에 따라 이 구간을 통과하는 차량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단원구청 관계자는 "시설물 유지보수로 원곡IC교의 내구수명 연장과 안전성․사용성 확보로 시민의 도로이용만족 극대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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