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시장(가운데)과 이한진 반월농협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모내기 시연회를 갖고 있다.

고품질 안산쌀 생산 및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모내기 시연회가 지난 15일 상록구 본오동 소재의 논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모내기에 적합한 날씨 속에 적기 모내기 홍보와 올 한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김철민 안산시장과 참가자들이 논에서 직접 승용이앙기로 수도작 농가들과 함께 모내기 작업을 했고, 이후 마련된 다과회를 통해 농가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철민 시장은 농민과의 대화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안산농업을 이끌어가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안산쌀이 최고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안산 관내에서 생산된 쌀은 유치원과 초등, 중등, 고등학교에 학교 급식용으로 올 한해 1,800톤이 공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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