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은 안산시 단원보건소 원곡보건지소에서 이뤄지며,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등 민간의료 자원봉사자들이 의료진으로 참여하게 된다.
첫 건강검진은 다음달 3일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의사 13명 등 45명으로 꾸려진 민간의료 자원봉사자들이내과, 치과, 부인과 등을 진료할 예정이다.
10일에는 안산 한도병원(한걸음봉사단)과 안산시한의사회 등이,17일에는 사단법인 사랑담는사람들과 대한결핵협회, 안산시약사회 등이 각각 진료를 맡게 된다.
24일에는 고대안산병원과 삼일교회 의료선교팀, 안산시한의사회 등 참여해 진료할 계획이다.
진료시간은 오후 2~5시이다.
현재 안산시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은 모두4만5000여 명(65개국)에 달한다.
김형욱 기자 hyung@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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