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역 5개 중학교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기자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고장인 안산을 바로알고 바로 알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청소년 기자단의 학부모를 비롯해 안산사랑운동본부 양재우회장과 각 분과위원장이 참석해 청소년기자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김철민 안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먼저 안산에 대해 바로 알아야 안산이 바로 서고 모든 시민이 애향심과 정주의식을 갖게 될 것”이라며 청소년기자단에 대하여 기대감을 나타냈다.

청소년 기자단은 11명으로 구성되며 초지중학교 국어교사인 이정미 선생님과 송백규 선생님, 심효정 강사 등이 실무교육을 실시하며 8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게 된다.

김형욱 기자  hyung@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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