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원병원과 안산지역 8개 직능단체가 회원들의 보건향상 및 상호 우호증진을 위해 협약식을 개최했다.

동의성 단원병원(병원장 김병열)은 14일 안산시 직능단체(8개기관) 회원들의 보건향상 및 상호 우호증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고 동의성 단원병원을 지정병원으로 운영하기로 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산시 주민자치위원회, 안산시 통장 협의회, 바르게살기 운동 안산시 협의회, 안산시 새마을회, 한국 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안산시 자율방범대 연합, 안산시 로보캅 순찰대, 백송회 등 8개기관 회장단과 임원진 50여명 및 동의성 단원병원 김병열 원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안산시 직능단체 회원들을 위해 단원병원을 지정병원으로 운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병열 단원병원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을 약속하고앞“앞으로도 다양한 직능의 봉사단체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소외받는 우리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고자 하는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의성 단원병원 김병열 원장은 평소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지킴이 무료 건강강좌를 직접 강의 하는가 하면 상록구 노인대학 건강강좌, 공무원 노조 건강 강좌, 지역의료사업 중증장애인시설인 ‘둥근 세상’에 대한 무료 진료,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헌혈캠페인, 년 2회생활보호대상자,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수술, 월 1회 북한이탈주민 건강지킴이 후원 등 의료봉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김형욱 기자  hyung@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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