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시흥 충북도민회(회장 홍철)가 월피동 현대쇼핑 4층에 새 둥지를 마련했다.

(재)안산·시흥 충북도민회는 22일 도민회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충청북도 향우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

홍철 충북도민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사무실을 마련한만큼 충청북도 향우들의 화합과 상호 발전을 위해 더욱 힘 써 나가겠다”고 밝히고 “충청인의 정신인 고향사랑, 향우사랑 정신을 기반으로 향우들간에 서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회원상호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해철, 김명연, 부좌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충청북도 향우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형욱 기자  hyung@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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