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관계자에 의하면 올해 부과액은 지난해 4천110억원보다 6.6% 증가된 금액으로서 세목별 부과액은 종합토지세가 3천3억원 도시계획세는 777억원 지방교육세는 600억원이며 이와 같이 세액이 증가한 요인은 공지지가 4.7% 인상 및 고양·용인·광주시 등의 신규 아파트 입주로 납세자가 14만명 늘어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종합토지세 3천3억원에 대한 납세자 유형에 있어서는 전체 납세인원 2백69만1천명의 98.4%(265만명)가 개인으로서 전체 종합토세액의 49.6% (1489억원)를 법인·단체가 납세인원 1.6%(4만명)에 전체세액의 50.4% (1513억원)을 차지하고 있으며 납세자별 세부담액을 보면 2천원이상 10만원 미만의 납세자가 전체납세인원의 91.1%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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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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