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에 따라 오는 16일 이천시 신둔면에서 1차로 백성운 행정부지사 주재로 10개단체 20여명과 팔달상수원 수질문제 등에 중점을 두어 간담회를 개최 행정과 민간 환경단체의 상호협력을 통한 바람직한 환경보전 방향을 모색키로 했다.
도는 실제로 자체 조직을 가지고 활동중인 도내 51개 단체의 대표 또는 실무책임자 등을 중심으로하여 권역별로 15명에서 20명내외로 푸른경기21 실천협의회의 협조를 얻어 지속 실시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환경 NGO 권역별 간담회는 도의 시책추진과 밀접한 사항 권역별로 연계 또는 협의 검토되어야 할 사항 기타 지역별로 애로 및 건의사항 등으로 하여 권역별로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현안을 중심으로 하여 간담회를 개최 환경보전 방향을 모색한다고 했다.
도는 또한 앞으로도 수원권역은 수원 오산 용인 안성지역을 중심으로 하여 난개발 생태도시와 하천습지 중심으로 하고 평택 안산 시흥 화성은 대기오염 해안갯벌 안양 부천 광명 과천 군포 의왕 김포 등은 음식물쓰레기등 폐기물 하수처리 중심 의정부권역인 의정부 동두천 고양 파주 양주 연천 포천 등은 광릉숲 비무장지대 주제중심으로 권역별 간담회를 갖을 계획이다.
도는 향후 환경 NGO 권역별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2001년도 업무계획에 최대한 반영키로 했다.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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